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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줄에 묶인 세월호 활동가
게시물ID : sewol_46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긴당대표
추천 : 22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7/22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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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인권활동가는 구속된 상태에서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만을 이야기했다. 진상규명 촉구에 함께하는 시민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축되지 말고 원래 목표했던 바를 계속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래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아래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은 22일 오전 8시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수감돼 있던 종로경찰서를 나오며 이같이 말했다. 묶여있는 양손을 가리개로 덮은 채로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그는 다소 지친 기색이었지만 당당하게 호송 차량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6일, 박래군 4.16연대 상임위원이 구속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가족들 곁에서 단식하며 농성하며 밤새 전국 각지로 뛰며 싸워온 분입니다.
이분이 어이없는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포승줄로 묶어서 무슨 흉악범 마냥 끌고 갔더라구요...
이런 현실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답답하고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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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상임위원 석방 탄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모여지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잠시만 시간 내주셔서 서명 꼭 좀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오유에 서명을 부탁하는 일이 없어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석방 탄원서 작성 >> http://416act.net/notice/4603




출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9448&CMPT_CD=P0001

4.16연대: http://416act.net/notice/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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