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우연찮게 접하게 되어
띵가띵가 치면서 재밋는 나날을 보내고있던도중
새벽에 갑자기 삘이받아서 작곡을 해보게됬음
한 2시간정도 혼자 컴퓨터앞에서 막 코드따고 작사하고 있는데
뭔가 너무 삘이 좋은거임; 그리고 얼마 뒤 곡이 완성되서
계속 반복하면서 불러보고있었는데 한 10번넘게 불렀더니 갑자기
뒤에 아무도없는데 갑자기 이쁜 여자목소리가 내가 쓴가사를 나랑 같이 부르는거임;
젊은 나이에 자랑은 아니지만 식겁해서 거실로 나가 티비켜고 달달달 떨다가
개콘을보고 평온을 찾아 다시 방으로 들어옴
그리고 다시 기타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또다시 소리가 들리는거임;
소름이끼쳐서 흠칫하면서 놀랐음;
근데 마무리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겟다
무서워쓰뮤ㅠㅠ
3줄요약
통기타하다가 작곡해봄
아무도없는데 어떤여자목소리가 나랑같이노래부름
무서웡 ㅠㅠㅠㅠ 근데 개콘은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