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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저 혼자 생각했던 가설이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pony_31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yan
추천 : 1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0 20:32:44

사무실 내부에서 정치적인 혼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이 리틀 포니는 아이들을 위한 작품, 이것은 그 당시 모두가 가지고 있었던 통념이고, 작품을 만드는 사람과 인형 디자이너도 그에 맞춰서 인형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변화를 반기는 사람이 있듯이, 변화를 반기지 않는 자들도 있을 겁니다.

 

최근 팀이 분열되서 팀원이 하스브로에서 빠져나온 사건이 있다는 것을 듣고, 그때 핵심 맴버가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MLP 초기의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는 것은 스토리 담당이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스토리담당이 빠지면서, 다른 인원이 그 자리를 메꾸지만, 역시 사람이 다르면 스토리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MLP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지만, 처음의 느낌은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정치적인 혼란, MLP가 너무 상업적으로 변할 것 같다. MLP는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지 어른들을 위한 작품이 아니다. 거기에다가 아이들의 작품으로 포르노를 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핵심 간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2차 창작 때문에 생겨난 혼란, MLP는 성장하고 하스브로는 카툰 네트워크와 견줄수 있는 방송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 중심 사상에서 이탈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스브로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MLP관련 간부들의 사상이 제일 중요하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다른것이 문제라면, 파이팅 이즈 매직이라는 제목만 바꾸면 될겁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하스브로는 많은 신인 인력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고, 많은 소득을 벌 수 있겠지만

 

MLP 팀의 초창기의 사상과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에피소드를 유튜브에서 내린 것이 아닌 이상

 

저는 전자보다는 후자, 제목의 문제점을 들고 싶군요.

 

법적으로 곤란한 것이죠. FIM이란 네이밍으로 법적 절차가 끝났을테니까요.

 

그것만 수정하면 될 일이 어쩌다보니 이렇게 크게 번졌을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이곳만 이거 가지고 시끄럽길래 글로 작성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차 창작을 문제삼고 싶다면, 사실 파이팅 이즈 매직보다는 포니 동인지부터 뭐라고 했겠지요.

 

포니를 이용한 캘랜더를 판매하고, 음란 동인지도 제작해서 판매하고

 

그것부터 먼저 잡았을텐대

 

아닌거 보면 ㅎㅎ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마십시오.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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