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마트 가는길이 버스는 없고 걷기는 애매하고 해서
항상 택시를 타고다니는데요
마트 앞에 도착하고 카드를 내니
아니 기본요금밖에 안나왔는데 카드를 주면 어떡합니까!
하면서 계속 뭐라뭐라뭐라뭐라 하네요...
하도 궁시렁거려서 듣기가 좀 그랬는데
마지막말에 앞으로 현금 좀 들고다니세요~ 이러더라구요
그말에 욱해서
에이 요즘 현금 들고다니는 사람이 누가있어요~
아무튼 알았습니다~~ 하고 내렸어요
아저씨 표정 참 가관이네요
근데 제가 듣기로는 택시 5천원 이하 세금감면 이런거 있지않아요?
아무튼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