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있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죽음 당시에는
온 애도의 물결이 넘치던..
http://leesoohyun.niz.to/ 이곳..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방문조차 뜸한 곳입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이 보도되고..
한 시민으로써 그것을 보게되고..
한 국민으로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참 울다가
왜 이분이 생각이 났을까요.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씨.
우린 그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애통해 했습니다.
그러나 몇년 지나지도 않은 지금
그를 까맣게 잊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를 항상 기억할순 없습니다.
그러나 가끔씩이나마.. 우린 그를 기억해야 합니다.
김선일씨의 죽음도..
이렇게.. 몇년 지나지 않고도 까맣게 잊혀질까..
마음이 아픕니다..
두분다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