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팀이 제설함 위치 알아낸 상태에서 3:2로 싸우는 동안 박명수는 계속 3층을 배회했죠, 정준하가 통화로 쟤네 위치 찾았다고 방어해야한다고 통화해야한다고 말해도 듣는둥 마는둥 알겠어 하면서 계속 3층 편집실 찾고,
1:10:45초정도 보면 박명수가 계속 편집실 뒤지면서 "무한도전은 편집을 몇군데서 하는거야~" 푸념식으로 말을 합니다.
1:11:10 초 정준하한테 전화받기 직전에 금고쪽 골목으로 가면서 따라다니는 카메라맨인지 조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 여기야?~" 이런얘기도 들립니다.
오늘 박명수가 너무 보너스여서 막판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위해 김태호 피디가 박명수 따라다니는 제작진통해 박명수에세 살짝 3층 편집실에 YB팀 금고있다 이정도 힌트 준거같다고 생각합니다.
3층에 편집방이 한 10군데정도 있는것 같은데 편집실정도로만 힌트를 줬기 때문에 박명수가 거의 7군데 방을 뒤지다가 금고 발견했을때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기뻐할수 있었다고 보이기도하고.
그리고 시청자들이 저처럼 의심갖지않게 계속 "육감" 강조하는 자막 넣은것 같은데
물론 일방적으로 당해서 게시판에 '박명수 욕', '편 왜 이렇게 짯냐 너무 시시했다' 등등 이런 악플로 가득차는것보다는
시청자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살짝 조작하더라도 이런 드라마틱한 결말을 만들어내는게 방송을위해 더 낳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사실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방송의 질을위해 이정도는 애교수준이죠.
허나 정글의법칙은 너무 시청자를 기만한데다, 선을 넘은듯..
뭐 제 얘기가 100% 맞다고 쓴글도 아니고, 그냥 이런것같다 추측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