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되게하라
육군-특수전사령부
유사시 육지, 바다, 공중의 다양한 루트로 적진에 깊숙히 침투하여, 게릴라전, 정찰, 정보수집, 직접타격, 요인암살 및 납치, 인질구출, 주요시설 파괴, 항폭유도 등 각종 비정규전을 수행하는 등의 임무를 가지고 있다.
구호는 "안되면 되게하라!", "귀신같이 접근하여, 번개같이 타격하고, 연기같이 사라져라"이다.
전시에 주한 미군 특수작전 사령부와 병합되어 통합 비정규전 임무대(Combined Unconventional Warfare Task Force; CUWTF)로서 작전을 개시하게 된다. 그리고 특전사 사령관은 통합 비정규전 임무대의 사령관으로 지정된다.
(동계훈련중인 특전사)
선발 및 교육 훈련
특전병은 자원과 육군훈련소 의 신병교육대에서의 차출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선발된다.
특전부사관은 모병과정에 의해 민간에서 자원한 인원들 중 자격에 적합한 인원을 중심으로 선발되어 특전부사관 과정를 밟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없거나 심의에서 자격이 미달할 경우, 특전교육단에서 퇴교되거나 육군 일반부사관으로 신분이 변경된다.
그리고 특전장교는 각종 장교 양성 기관을 통해 임관한 육군 장교들이 자원 혹은 체력 우수자 등의 차출을 통해 특전사에 근무하며, 일부는 복무중에서 특전부사관로 중에서 장교로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임관한 초급 장교는 모두 일반부대 소대장(포병의 경우 전포대장)의 보직을 받기 때문에 특전사로 자대배치를 받지 않는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중위 이상의 계급이 되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특전사 대원들은 각 지역의 특전 예비군에 편입된다.
국군의 날을 위한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 훈련
조직
현재 예하 부대로 6개의 공수 특전 여단( 준장 지휘)과 1개의 단(대령 지휘) 있다. 각 여단은 4개의 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시 각 대대는 소령이 지휘하는 3개의 지역대 단위로 나뉜다. 지역대는 각 인원이 약 10명 안팎인 5개의 중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전사에선 중대를 팀이라고도 부른다.
더 넓고 깊은 바다로
해군-해난구조대 (SSU)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어, 1955년 해난구조대로 명칭 변경한 해난구조대는 지난 60여년간 알려지지 않은 전/평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특수부대이다.
해상에서 일어나는
-침몰어선 인양
-인명구조
-항만 및 수로상 천연/인공 장애물 제거
-수중폭파/절단/용접 등의 임무를 맡고있다
또한 300m 이상의 포화잠수를 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있으므로 (전세계 5개국 가능)
우리나라 영해는 물론, 배타적경제수역(EEZ) 전 해역에서의 작전능력을 확보하였다.
시야가 확보되지않는 칠흙같은 어둠속수심 147m의 심해에서 북한침몰 반잠수정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쳐
종전에 미국이 해냈던 98m의 기록보다 50m나 앞서 새로운 기내스기록에 등재 되기도하였다
주요작전을 물에서 펼치는 부대 특성상 구조대원 개개인에게 고강도의 체력을 요하며
100% 지원자들로만 구성된 해난구조대는 선발과정부터가 까다롭고 선발 되기도 힘들다
(겨울바다에 맨몸으로 입수중인 ssu)
해난구조대원이 되기위한 병12주 부사관25주 장교33주 의
훈련과정은 혹독하고 거치며 잔인하기로 유명하다(훈련전 엠뷸런스를 항시대기시킨다)
스쿠버 생환탈출 이라는 훈련은 과거에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도했고
이러한 훈련과정중 교육생 60%가 퇴교를한다.
(51차 해난구조대 교육생)
이로써 나머지 40%는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최정예특수부대원으로써 자부심을 누릴수있으며,
해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를 책임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