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임.. 친구도 같이 댕김...이친구 정치코드 저랑 잘 맞음 그래서 4월 11일 투표하고 새누리당 개발리는거 술먹으며 실시간으로 같이보자했음 근데 옆에서 같이 수영하던 아저씨가 아니 대구사람이면서 새누리당을 싫어할수 있냐고 함.. 난 누구한테 강요받는거 무지 싫어함.. 내가 새누리당 싫어하는거에 대해 아저씨가 왜 왈가불가심... 여기가 북한 공산당도 아니고 아저씨가 좋아하면 나도 따라 좋아해야되냐고 따졌음 에효 젊은것들이....이러심.. 그래서 나도 에효 늙은것들이란 이랬음.. 바로 째려봄..근데 주위에 나이든 사람들은 전부 날 이상하게 쳐다봤음.. 늙은것들이란 이소리때문인가...?내가 받은 느낌으론 이소리는 주위에 잘 안들리게 작게했기때문에 그럴리는거 없는거 같음
2.친구
친구들이랑 술을 한잔하게 되었음 4명정도 먹는데 한명이 이번선거 새누리당 찍어야지 하길래 난 새누리당 안찍을건데 했음...왜냐고 물음...그냥 싫다고 했음 옆에 친구 새누리당이 왜 싫냐고 물음...그럼 넌 왜 새누리당이 좋냐고 물었음 나한테 강요하지말고 너도 너 소신것 찍어라 했음... 어떻게 대구 살면 새누리당을 안찍을수 있냐고 따지고 물음... 대구 경제가 살려면 새누리당 찍어야된다고 함...<-나 정말 이말 싫어함 그래서 몇십년 새누리당을 밀어줬으면서도 넌 아직도 결혼도 못하고 20평 남짓의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냐...참 잘도 경제 살렸네 했음 친구 3명다 멘붕된거 같지만 역쉬나 날 이상하다는듯이 쳐다보며 그래도 새누리당이라고함..
3.작장동료
직장동료랑 점심을 먹는데 김용민 막말사건 봤냐고 물음 직장동료가 내 이럴줄 알았다..하여튼 민주당놈들 안돼...무슨 말을 그따구로하냐고 함 김용민이 무슨막말을 언제했는지는 아냐니..내가 그걸알아야 되냐고 함... 그러니깐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언제 했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신문의 메인제목만 보고 이러는거 같았음..원래 사이가 안좋은 놈이라 멘붕시켜야겠다 싶어 작업들어감.. 시발 BBK,10.26부정선거,민간인사찰,천암한사건의 진실등 민주주의근간을 뒤흔든 이수많은 사건 터질때는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국회의원 300석중에 그것도 자기 지역구도 아니고 넘의 지역구 후보가 막말했다고 욕하는거보니 너도 어진간히 수꼴인갑다... 니는 너지역구에 누가 나오는지나 아냐..?너 지역구나 신경쓰셔.. 니같은 수꼴놈도 김용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거보니 김용민 많이 크긴 컸네...대선후보감이네..이러니 멘붕당한 얼굴함.. 그러나 다음날..그러니깐 오늘 출근하자마자 내일은 즐거운 선거날이네 새누리당찍어야지 이러고 있음 주위에 직장동료 개가 짓나 이러면서 개무시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