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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원들이 은근슬쩍 무시하는 거 같은 피해망상... 아니겠죠?
게시물ID : dungeon_461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공
추천 : 8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1/29 00:45:31
검마로 고정 공대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이후로 제 파티에 딜량으로 인한 문제는 한 번도 없었는데 딜 이야기가 자꾸 나오네요.
검마로 뛰는 다른 공대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검마가 어느정도 딜을 할 지 모른다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첫 참여 때 저희 팟이 다리 1클도 못하는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당시 용병으로 오신 홀리님이 문제였지 딜 문제는 없었다라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이후로 딜은 문제 없었죠? 같은 건 왜 자꾸 묻는지...

카톡보면 제 파티에 대해 '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와 같이 간접적으로 딜에 대한 어필을 은근슬쩍 던지는데...
문맥상 저 뜻은 검마님이 캐리하니까 혹은 평균은 해주시니 이런 의미라기 보다는
방깎과 같이 가니(조합이 좋으니), 혹은 같이 가는 딜러가 있으니 문제가 없다 쪽의 의미에 더 가깝더군요.

물공팟이 두 개인데, 저지 딜러 조합 짤 때마다 이야기 나오는 거 눈팅해보면 우선 순위에 밀려있고,
화산 조합도 물공으로 생각할 때 전 뒷전이구요.
제가 화산 가겠다는 건 아니지만요.

공대장님은 객관적으로 보고 계신데 저런 언급은 공대원들이 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오늘은 피드백 할 때 이런 말도 듣게 되더군요.
닼나님과 같이 다리팟을 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마도 솔로 홀딩이라 아그네스 눈 패턴을 볼 수밖에 없어서 눈을 뜨면 딜러들도 다람쥐 관리를 도와줬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왜 닼나님은 관리보다 딜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건지?
딜은 제가 다 했는데요?

딜표 링크하고 한 소리 하려다가 공대 분위기 망칠 것 같고, 같이 간 딜러님 체면도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던파 끄고 다시 생각나는게.. 기분이 묘하네요.

물론 제 입장에서 쓴 글이라 양쪽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조금 어긋나긴 하지만,
딜쪽이 염려되면 딜표부터 정중히 요청해야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용병으로 간 것도 아니고, 공팟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고정 공대원인데 직업만 보고 저렇게 판단한다는 게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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