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83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계산기★
추천 : 4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8 22:01:55
머리가 터질것같고 미안한마음때문에 미칠것같네요...
하지만 미안한감정때문에 의미없이 만나는것 또한 예의가 아닐것 같아서요...
500일이 쫌 넘었는데 사귄지 1년정도 지나고 헤어졌었습니다. 그 기간엔 저도 많이 좋아했어요.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좋아했죠. 근데 여러이유로 싸우다 결국 이별통보를 받았었어요ㅡ
저 나름대로 마음정리를 다 했고 2달이 지났는데.어느날 연락이 오더군요.
후회한다고 제발 다시 만나자고.
처음엔 싫다고 했지만 너무 간절함이 느껴져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하지만다시 만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예전과 같은 마음.. 정확히 말하면 좋아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더군요ㅡ
그래서 예전보다 훨씬 너무 잘해주는 여친에게 그래도 좋아할려고 노력해봤지만 그게 마음처럼 안되구요...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이별을 통보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ㅡ
조금은 변한태도로 요즘 이상하다는건 눈치챈듯한데 요즘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으로만 알고있어요ㅡ
내일 보기로 하긴 했는데ㅡ그냥 점심 먹는걸로만 알고있어요.
오늘 미리 말하고 만나서 차분히 이야기 해야할지ㅡ그냥 내일 만나서 말할지?......
하.... 처음으로 하는 이별통보고 상황도 복잡하고..미치겠네요ㅜ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