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간지 3개월정도 지났네요.
요즘 코코가 없다는걸 더 잘 느낄꺼같아요.
친구네에 놀러가서 다른집개들을 만지면서 코코어릴때이야기하고...
자꾸자꾸 생각나네요. 10~11살정도 였는데 마지막 6개월정도는 항상 누워만 있었죠.
지금 위의사진은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안나지만 2년전쯤의 크리스마스때인거같아요.
코코덕분에 행복했었고 미안하네요. 지금 산에 있는데 못가겠어요. 미안해서요.
그리고 계속떠오를거같아요. 코코가 하늘로가고 얼마 안됐을때는 현관문만열면 앞에 있을거같았고 뭐먹고있늘떈
탁탁탁탁탁탁탁탁탙탁소리내면서 뛰어올거같던 그떄처럼요.
요즘 쓸쓸한것도있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