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말대로 애나잘키울걸.. 아직 세상에 나가도 내가 먹히나 예전엔 꽤 일에 자신감이있었거든요 제자신 테스트도 해보고싶었고 무능해지는거같고 점점 드라마나보고 웃고있는 제가 한심해져 더 늦기전에 다시 일해보자 한건데 제가 6년사이에 넘 감각을잃었나봐요
그래도 모처럼 애엄마에서 벗어나 화장도하고 악세서리도하고 한껏멋낸다고 한건데 꾸며본것도 오래전이라 좀촌시럽죠? ㅋ 완전 감각상실 ㅜㅜ 그래도 첫 좌절 기념 컷 넘깁니다 모처럼 애한테 벗어나 신랑과 데이트하고싶었는데 커피한잔 못먹고 시어머니한테 맡긴 애기걱정돼서 집에와서 머슴밥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