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에 걸린 난희 이모의 절규..살고 싶다는 절규. 그리고 딸 완이의 떨리는 한마디 한마디...





2. 젊은시절 첫 아들을 잃은 희자이모..치매걸려 정처없이 걷고 걸어 온 곳은 죽은 아이를 업고 걸었던 시골길.
그곳에서 마주친 친구들..정아 이모와 가장 친하면서 그동안 수십년동안 속 앓듯이 가슴속에 화를 갖고 있던 희자이모.

김혜자씨의 연기와 다른 연기자분들의 모든 연기가 완벽 그 자체...





3. 자신의 뺨을 인정사정 없이 때리는 고현정씨의 연기에 감탄을...
그리고 이어지는 고현정씨 특유의 나레이션.

"  엄마의 암 소식을 처음으로 영원이모에게 전해들으며 나는 그때 분명히 내 이기심을 보았다.
   암 걸린 엄마 걱정은 나중이고 나는 이제 어떻게 사나, 그리고 연하는 어쩌나...
   난 오직 내 걱정뿐이었다.
   그러니까 장난희 딸 나 박완은 그러니까
   우리 세상 모든 자식들은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다.

   우리 다 너무나 염치 없으므로...




3


4.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예고편..
  예고편이 사람을 펑펑 울리게 하네요...
 





모바일에서 해 보니 안 나오더군요
PC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