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5급 사무관) 이 모씨의 법정 증언
"지난해 12월 12일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이 발생한 직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데 '봇 계정'(트윗글의 대량유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계정)까지 끊었어야 하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
즉, 지금도 국정원이 만들어 놓은 트윗봇이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사실 일반인이 이게 국정원 트윗봇이 작성한 것인줄 어떻게 압니까....
문제는 지금도 이러한 트윗글이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버젓이 노출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 트위터 회사가 망하기 전까지 계속 저런 트윗들이 쏟아져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