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 매번 하던게 이런거라 (퀴즈때마다 벼락치기;;) 같이 미션을 해봤는데
아쉽게도 이종범씨께서 급탈락 하셔서ㅠㅠ
대개 앞글자를 따서 외우면 순서가 뒤죽박죽일때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서부터 하나하나 몇번째인지 숫자를 세다 보면 갑자기 머리가 백지장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숫자에서 처음으로 연상되는 이미지를 단어랑 바로 연결시키는게 나은것 같아요
두번 세번 생각해버리면 막상 떠올릴때 여러가지 단어가 섞여버리기 때문에
제가 화면 보면서 연상했던 내용은
1-문방구 1은 연필모양. 연필파는 문방구
2-철물점 철은 Fe(2)
3-마을회관 삼삼오오 모이는 마을회관
4-삼거리 사거린줄 알았는데 삼거리
5-저수지 오(5)리가 둥둥 떠다니는 저수지
6-이장님댁 6은 모자모양. 새마을 모자 쓰고 다니는 이장님댁
7-학교앞 7은 깃발모양. 학교앞 국기 게양대
8-면사무소 팔(8)자좋은 면사무소 공무원
9-이발소 구(9)르는 이발소 표지판(그 하얀거 파란거 돌아가는)
10-마트앞 십(十=+)플러스 홈플러스 마트앞
11-과수원 11은 나무 두그루 모양. 과수원
12-파출소 범죄신고 112
이렇게 했었는데 꼭 논리적으로 연결되기 보다는 처음 연상되는 걸 단어랑 대충 끼워맞춰서 한번씩 말해보면
어느정도 잘 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