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컴퓨터로 타이핑하는 것은 성의가 없어보여서 20년 만에 자필편지라는 것을 써봤습니다.
나이를 좀 먹다보니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보다는 사람냄새 나는 사람에게 마음이 움직입니다.
꼭 초난강 님 손에 쥐어지길 바랍니다.
처음 기획하신 슈비두밥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마무리가 잘 되어서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