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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난 울먹인 적 없고, 난 내시가 아니다"
게시물ID : sisa_460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3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11 18:03:28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211172807579

'진보논객' 진중권 트위터 비판에 반박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선친 전철 답습' 발언에 대한 자신의 정면 대응을 비판한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트윗글을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판은 자유이지만 허위사실을 갖고 인신비방을 하면 나중에 그분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마음 아파할 것 같아서 해명을 한다"며 "첫 번째로 저는 울먹인 적이 없다. 두 번째로 저는 내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지난 9일 양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20여분간 작심한 듯 '언어 살인', '국기 문란', '위해 선동조장, 무서운 테러' 등 수위가 높은 단어들을 동원해 비판한 바 있다.

그러자 진 교수는 다음날 트위터를 통해 "이정현 '심기 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 "민주공화국의 홍보수석이 조선왕조의 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적었다.








울먹 거린적이 없다고?





울먹이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209181010253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9일 오후 춘추관에서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언어살인이며 국기문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논평하던 중 잠시 울먹이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암살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20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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