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소리가 올라왔고
꼬라지를 보아하니 꾸준히 올라올것 같아 미리말하자면
오유가 중도우파성향의 (편의상 진보라 부르긴 하지만)
글을 옹호하고 극우파의 글은 내치는 성향이 있어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는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가 없는거다
우선 오유는 정부조직도 아니며 권력을 갖고 있는 집단이 아니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말은 정부나 권력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개진을 방해한다는 의민데,
오유는 정부단체가 아니므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주체가 될 수 없다.
그렇지만 오유는 시민들의 집단이라는 점에서
표현의 자유을 억압당하는 객체는 될 수 있다.
따라서 오유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주장할 수 없다는 말은
성립 자체가 안된다.
애초에 오유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주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이곳은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의사개진을하고 유머를 즐기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특정 의견이 무시받는다고 해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됐다고 할 수 없다.
십분 양보해 오유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주체가 된다고 하더라도
오유는 모든사람이 글을 올릴수 있는 곳이며 일부 비윤리적이나 도를 넘은 글을 제외하면
정치적 이유로 글쓰기를 막지 않는다.
글을 올릴 자유가 보장된게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게 아니라면 뭔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싸이트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비판글을 올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됐다는 증거다.
뭐 반대테러를 갈긴다고?
오유인들이 특정 경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 개인이 마찬가지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과정에서 그런 일이 생기는거다.
당신이 오유에 글을 싸지를 자유가 있다면 당신글에 찬성하고 반대할 자유또한 보장되야 하는거 아닌가?
극우파의 빈약한 논리를 탁해라.
당신말에 반대한다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하는건
간결이 진중권이 자신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고 떼쓰는 것과 같다.
정말 백번 천번 양보해
오유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주체가 될 수 있고 억압했다는 것 까지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어떤 정당한 법적 행정적 절차 없이
맘대로 정부기관이 개입해선 안된다.
범죄자를 구속할 때도 미란다를 고지해야 하며
현행범이 아닌이상 영장이 필요하다.
사이트 하나를 폐쇄하기 위해서도
이에 응하는 행정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한발 더 나가서 인정할 수 없지만 만에하나
정말만에하나 오유가 종북사이트라고 해도
국정원이 개입해서 특정글에 찬반을 누르는건
이런 행정 가이드라인에 맞지도 않으며
합당한 대응도 아니다.
그러니까 부디 오유를 내비둬라
말도 안되는 논리 들고와서 반대테러 맞고
간결화 당해서 오유는 역시 안된다고
마스터베이션 하지 말고.
그리고 불쌍하지도 않는가
애인도 없는 사람들인....
하.......... 안만드는거 뿐임....
아 눈에 먼지가 들어갔ㄴ....
으흐허흐거허거러허헏헉헉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