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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감 쩌는 일반인에게 있어 현질은 그저 동아줄입니다.
게시물ID : fifa3_1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늘의힘근
추천 : 1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2/07 04:55:22
요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니까 미묘하게 스트레스 작렬하네요.

 

덕분에 점점 피파에 정떨어지기도 하고, 선수진이 너무 미약해서 그런거라고 탓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겨기 한판 하고 게임에 지면 열이 올라서 카드들고 상점을 두리번 거리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오늘은 설 패키지 한번 거하게 질러보려고 작정까지 했지만 지난 달 너무 많이 질러서 자제를 좀 ㅠ ㅠ..

 

그리고 설 패키지 꼴랑 카드 2장 주는 것도 너무 부담되고, 그렇다고 꼭 좋은 카드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톱100에 마음이 가네요.

 

저는 그런가 봅니다. 꼴랑 12000원 차이로 이런 고민을 합니다.

 



 

거기다 오늘은 약간 술기운에 한번 질러볼까....설 패키지에 손이 쓱 갔더랬죠.


 

 

 

 

 

 

 

 

 

 

 

 

 


 

어차피 호날두 써봤자 강화도 못하는 거 시장에 올려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올리고 가격을 보는 순간 느낌이 확 옵니다.

 

이야 이게 서열 1위의 몸값인가. 이거 하나면 어지간한 스쿼드는 통으로 맞추겠더군요.

 

A급 선수라도 평균 30만 안밖이면 맞추니까 11명 선수를 싸그리 맞췄을 경우 330입니다.

 

여기서 공격수에 좀 더 투자해서 2카만들경우 제가 전방 2~3을 쓰니까 90이면 되더라구요.

 

 

호날두 하나 팔면 딱 공격수 2카에 A급 선수 스쿼드가 나오는 겁니다.

 

 

 

수수료 때문에 내일 피씨방가서 올릴 거지만, 호날두는 쓰려고 뽑기 보다는 저 처럼 한방에 스쿼드 맞추고 싶어서 뽑으려 드는 거 같아요.

 

현으로 약 15만원 정도 하는 녀석이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한번 나와주니까 또 지르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샘솟아요 ㅠ .ㅠ

 

 

일단 여기서 멈추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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