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맛난거 많이 드셨나요..? ㅎㅎ
갑자기...
예전에 한참 고민했었던 건데..
나는 먹기 위해 사는것인가..?
살기 위해 먹는것인가..?
어릴때는 집안 형편이 많이 좋지 않아
나중에 커서 맛있는 것들 먹기위해 사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었거든요 (그때는 혼자 라면 다섯개 끓여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ㅋ 중-고등학교 50kg 나갈 때.. ㄷㄷ)
그런데 어느덧 서른을 넘기고도 몇년 지나서 생각해보니
살기위해 먹고있는 것 같은 느낌...? 서글픈 기분이..ㅠㅠ
이런고민 해보신분 또 있으려나...?
어쨌든 자주는 못 먹더라도, 비싼건 먹기 힘들더라도
가끔씩 맛난거 먹으면 기분은 좋으니께~!!! ㅋㅋ
좋게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게 삽시다 여러분들~!!^^*
참고로 사진은 며칠 전 밤에 해먹었던 또띠아 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