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제 목숨과도 같은것이 있는데요.
신앙입니다.
제가 군대를 약 2년전에 전역하고
교회를 신나게 다녔는데요... 느낀점이
예전같지가 않다는거에요...
정말 재밌게 잘해보고싶은데...
저랑 맞는사람도 없고,
목사님도 저한텐 별로 관심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교회를 옮기기로 마음먹었어요.
새로 옮길 교회에대해서 사실 잘 몰라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진짜 신앙을 해볼려구요.
정말 삶속에서, 주님을 느끼고 찾고...
물론 교회생활도 열심히 하겠지만요.
이렇게 적고 보니까... 이전교회에서도 그냥 개인적으로 해도되겟네...라는생각이드는데요..;;; =_=;;
그냥 옮길거에요 ㅠㅠ 솔직히 정이 다 떨어졌어요.. ㅠㅠ
힘든일 어려운일 내가 다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내가 만든 탑위에 올라가서 영광받을려고하고 =_=
이제 이게 이골이 나버렸어요.
저는 경쟁따위 교회에서까지 하고싶지않아요.
학교에서 회사에서도 경쟁사횐데 교회에서까지 경쟁해야하나요 ㅠㅠ
그러다보니 저는 지금 근신중이에요 =_=
아...
옮겨야지 =_=
어쨌든 마음잡기까지 도와주신 오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오글거리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