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좌우명이죠,,,
새옹이의 말,,,,ㅎㅎ
원래 이 말을 좌우명으로 정한건 고등학고 때 일인데
그냥,,,그 당시에는 지금 일이 좋은것도 안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뜻보단
안좋은 일이 좋은 일의 밑바탕이 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좌우명으로 정했더랬죠,,,
그만큼 전 긍정적, 낙천적을 넘어선 아이였고 그런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 몇몇 질타를 받았죠,,,
예를 들면 사진학원 원장 선생님이라던가,,,하하
근데 지금은 이 좌우명이 절 더 압박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네요,,,
하나 둘 나이가 먹으면서 '새옹지마' 라는 의미가 저에겐
'좋은일이 있으면 거만하지 말고 나쁜일이 있으면 절망하지 말아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는데
막상 제 멘탈은,,,,살얼음멘탈이었던거죠,,,쉽게 녹고 쉽게 부서지는,,,,
저는 항상 제 정신이 티타늄인줄만 알았는데
요 근래 느끼네요,,,제가 그렇게 외향적이고 긍정적인 친구는 아니였다는게,,,
왜 저는 제가 살고싶은 방향으로 살아지지 않는걸까요
아직 ㅤㅈㅓㄼ다고 하기에도 어린 나이에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어떤 이유로 그걸 하지 못하고
그저 시간만 축내며,,,,용기있게 무언가 하지 못하는 제가 참 밉네요
그저,,,,시간만 버리는 제가,,,,
물론 저보다 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지만
그런 사람 중에도 꿈이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고
그 꿈을 위해 단 1%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전 그저 겁쟁이처럼 뒷걸음질이나 치고있고,,,
항상 생각합니다.
내일은 나의 미래를 위헤, 나의 자유와 내가 하고싶은 모든일을 위해 단 1%의 노력이라도 하겠다
근데 정말 웃긴건 행동으로 나타나지가 않네요,,,,
너무,,,,패배자의 한숨처럼 들리시나요??
사실 그게 맞을 수 도 있지요
나이도 어린놈이 이런 생각이나 하고,,,,ㅋㅋㅋ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올 지경입니다
근데 제가 이런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건,,,,아마 겁쟁이에 추진력 부족에,,,,여러가지 패배적인 요인들 ㅤㄸㅒㅤ문이겠지요
그냥 한탄합니다 이런 저를,,,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이런 제가 원하는 일이 생기고 그 일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고 노력하길요,,,
믿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