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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문재인 등, '반역' 자행하고 있어"
게시물ID : sisa_459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13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3/12/10 15:30:26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5988

"민주당, 노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선불복"

새누리당은 10일 "지금 문재인 의원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반역을 자행하고 있다"며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양승조·장하나 의원 등의 발언을 '반역행위'로 규정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하고 1년도 채 안된 시기에서 이렇게 노골적이고 체계적으로, 그것도 대선후보까지 직접 나서서 대선 불복을 행동으로 옮기는 역사가 이제까지 있었는가.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에 대선 불복의 역사는 없었다"고 강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다. 대선 직후 선거 결과에 당당하게 승복했던 문재인 의원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최근에는 앞장서서 대선 불복성 발언을 하고 있다"며 "또한 당내 일부 세력의 대선 불복 움직임에 대해서도 방관하며 할 말이 없다는 등 무책임하고 비겁한 정치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원색비난했다.

그는 장하나·양승조 의원 등을 향해서도 "연일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 인사들의 대선 불복성 발언은 결국 민주당이 지난 1년간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로 몰아가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해왔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권력에 눈이 먼 민주당 내 일부의원들은 헌법기관의 독립성과 정치적 발언의 자유를 빌미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의를 지켜야 하는 문제에서도 각종 패륜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양승조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그리고 초선의원 21명이 연이어 지원사격을 하는 모습은 금도를 무시하고 계획된 대선불복의 행보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분명하게 선거결과 승복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문 의원은 민주당발 대선불복으로 인한 국가 대혼란을 마감해야 할 책임을 다하고, 더 이상 국민들께 상처를 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거듭 문 의원을 비난했다.

대선 불복의 역사는 없었다고?
2002년 대선 끝나고 재검표 요구하고
2004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하던 니들 전신인 한나라당은 다른 세계선에 존재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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