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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abinogi_45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뮤직울프★
추천 : 22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10 17:38:51
결국 접기로 오늘 결심한이유...
자랑은 아니지만 제 케릭터 스팩
자이언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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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젼 높은건 아닙니다. 낮은것도 아니구요
그저 이렇개 됄 동안 시간 흐름과
투자한 돈 현금
시간이 갈수록 아깝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더라구요.
결정적은 아니지만... 지난달 21일에 생일 맞음으로써 23세.....
참 시간 빠르다싶어요 ㅋㅋ 오배때부터 했던 몸인지라...
그동안 현실은...ㅋㅋ
고딩때 학교 졸업 할정도만 다니고 안가기 일과고 마비노기 컴질 -_-;; 한심하다..
뻔하지만 삼수하고 한예종 입학ㅋㅋㅋㅋ
대학 라이프 즐기기도 전에 윗선배가 저를 패서 4주정도 입원...
그리고 입원중 친누나의 망언에 마음에 상처 크게....
7월에 휴학생 됐고....
누나의 눈치가 심해져 집나와 따로 살게 돼내요
지금 전공은 포기하고...
어머니 가업 이어서 머리 땋기 기술 전수 받는중...
개인적 사정이 이러다보니 더욱 더 마비노기에 집착하게 돼더라구요 ㅋㅋㅋ
마비노기가 마약같은 존제였으니깐요
하지만 진짜 실수였어요 ㅋ
저의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저는 현실에서 멀어져가고
심지어 밤새는게 일상....
어머니 눈치보게돼고 돈은 안벌고 용돈받아 현질하고 있고
캐릭터 대미지나 스팩이 완성됄수록...
저의 현실스팩은 망가지더라구요...
하지만 지인들덕에 논다고 이 고민을 회피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5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과 싸우게 됐습니다.
진짜 자괴감에빠지면서 현실을 봤습니다.
옆에 있던 아는 형의 조언.. 듣고 하나 결심이 선게
인생 어짜피 한번이니깐 한번 성의 껏 해서
제 캐릭보다 더 좋은 현실 만들고 당당히 복귀하는게
저의 올해 목표 입니다.
1년동안 한번 저의 현실 캐릭터를 키우러 가겠습니다.
응원은 바라면 안돼지만 제가 헤이해질때 이 게시물 댓글 보고 정신 차릴수 있게
따끔따끔한 응원 부탁 드려도 됄까요 ㅎㅎ
참고 ....아니 근대 왜 접을려고 했는대 나이트랜스는 왜 6강이 돼는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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