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하나..
저는 27살이고 조선족 여자친구를 둔
걍 평범한 소방관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평소 공부하며 쉴때면 스마폰으로 눈팅이나 하던 사람입니다.^^

베오베글에서 조선족사람에게 당한 억울한사연을
봤는데. 그분의 심정이 참 억울하고 분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저라도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칼들고 찾아갈꺼 같아요.

그런데... 밑에 댓글들에 제가 과민반응을 해서인지...
좋게 생각하면 글쓴이를 위로하기 위한 과한반응인거같은데..
몇몇은 조선족이나 중국인을 격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렇다고 나쁜조선족사람들을 실드칠 생각
없습니다. 다만 그런 놈들 때문에 욕먹는 나머지를 생각해달라는 겁니다.

저도 외국생활을 해보고 또 그 사람과 6년간 살면서
참 많이 경험한게 있는데요. 우리나라만큼 외국인에게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나라도 드물다는 겁니다.
물론 복지나 그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잘알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사람들 의식이란게 참 무섭네요....

많은 경험이 있지만 쓰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비하밖에
안되니까요. 다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직접 보고 사귀어보고 그 사람을 평가했스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편견이라는거 참 무섭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