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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59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속철도★
추천 : 17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3/12/10 00:19:11
본래 근무가 오늘 야간근무이기에 좀아까 문자로 통보 받았습니다.
그 뒤로 연이어 오는 사측 간부들의 단체 문자가 내일 파업을 위해 잠을 청하려는데
계속 와서 잠까지 설치네요.
어떠한 조건 제시나 해결방안 없이
복귀 안하면 너넨 끝 이라는 내용들의 직접 작성한것 같지도
않은 문자들을 보고 있노라니 심히 불편하군요.
저녁부터 뉴스를 보고 주변 분들에게 전화도 엄청 옵니다.
올때마다 설명드리고는 있지만 직위해제는 해고가 아닙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던 징계는 면치 못하기 때문에 그 징계를 위한
초석이자 일종에 협박성 경고이지요.
해고=파면=직권면직=해임
이게 짤리는겁니다..
각 지부 및 조합 간부들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정이 넘으면
아주 긴급한 사항이 아니고서는 일체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단편적인 면만 봐도 차이가 나지요.
파업이 종료되고 다시 제자리로 복귀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과연 뭐라고 할까요?
진정 우리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더 이상 회유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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