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터미네이터(상영중)
평가가 좋지 않은지 예매율이 연평해전에 밀리며(!) 벌써부터 2주차 드롭율이 높을 게 눈에 선합니다. 약 300만 선에서 멈추겠군요.
7/9
손님
한국은 요즘 들어 공포영화 초초초 약세입니다. 그러나 이성민, 류승룡, 천우희 등등의 캐스팅은 이 영화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죠. 250만 예상합니다.(이것도 높게 책정된 겁니다)
인사이드 아웃
아이맥스 상영 불발. 엄청난 악재입니다. 게다가 3d 상영마저 거의 가뭄에 콩 나는 수준. 그러나 쭉쭉 오르는 예매율은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게다가 높은 전문가평은 벌써부터 돌고 돌 입소문에 대한 예고편. 200만으로 픽사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
7/16
픽셀
사실상 7월 16일의 희망이죠. 이변이 없다면 터미네이터의 아이맥스를 승계받을 작품입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작품이나 이런 장르가 국내에서는...흠... 300만 예상합니다.
7/22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응? 숀더쉽이 있는데 웬 요괴워치냐고요? 왜긴요, 숀더쉽은 다음날에 개봉하니까요(...))
이 작품, 꽤나 예측불허입니다. 최근 들어 인기가 터닝메카드에 밀리긴 했으나 여전히 완구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무시 못할 저력을 보여줬죠. 게다가 일본에서도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100만 정도가 흥행 분수령인데, 이 분수령만 넘으면 300만급 흥행도 가능한 작품입니다. 물론 가능성은 낮죠.
암살
사실상 빅 3중의 승자이자 올 7월의 강력한 우승후보 투탑. 이정재, 전지현, 하정우 등등의 캐스팅도 그렇지만 "최동훈"이라는 이름 석 자는 벌써부터 지갑을 열게 합니다. 게다가 요즘 일본의 병크(...)도 이 작품에 힘을 실어줄 듯. 그러나 막강한 작품이 뒤에 버티고 있어 천만은 무리일듯. 700만 예상합니다.
7/23
숀더쉽
아드만의 오랜만의 복귀작이군요! 시사회 평도 좋은 편입니다. 고정팬들이 찾아가서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 CJ의 요괴워치 때문에 상영관을 많이 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 이건 굳이 예상하지 않겠습니다(...)
7/30
미니언즈
귀엽고 깜찍한 미니언들이 돌아왔...으나 같은 날에 엄청난 작품이 개봉하죠. 그래도 미니언들의 팬이 있어 수익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만 예상.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나왔습니다. 7월의 우승후보 투탑이자 올 여름의 우승후보. 전작이 700만을 넘은 무시무시한 작품이죠. 톰 크루즈의 비행기 씬은 전작의 두바이 빌딩 씬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역시 천만은 무리일듯... 900만에서 아깝게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이라 글을 좀 두서 없이 썼는데...이해 바랍니다(죄송)
작년에도 여기 영게에 글을 쓰진 않았으나 모두가 군도의 승을 예측할 때 명량의 승을 예측했었는데...이번년도엔 어떨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