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따라 술이 많이 취해 있었다
취한체로 화장실엘 갔고
덩치 큰 남자 1이 뒤이어 들어왔다
난 술이 많이 취한 관계로 지퍼 내리기에 좀 시간이 걸렸고
덩치큰 사내는 먼저 소변기에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덩치가 크다고 방광이 큰 건 아니었나보다
나는 아직도 나오고 있는데 덩치큰 사내 1은 말없이 돌아서 갔다
뭐랄까.. 내가 이긴 느낌?
이어 덩치 2가 들어와 나갈때도 내 것은 찔찔 거리며 끊기지 나오고 있었다
곧 덩치 3이 왔다
난 아직또 요실금을 의심할만큼 찔찔 거리며 나오는 중이었다
그래 3명까지 이기면 털고 나가자...
그렇게 마지막 덩치4가 왔고....
끝내 난 4명 모두를 이기고 털었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오니 동료들이
"왠 똥을 그리 오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