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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5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스부르거★
추천 : 41
조회수 : 354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25 16:24: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25 10:25:14
1994년 미국 월드컵
"콜롬비아가 우승후보 1순위이며, 독일의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 브라질은 자격이 없다."
-> 콜롬비아 조예선 탈락, 독일도 8강에서 탈락, 브라질 우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스페인도 유력하다."
-> 스페인 조예선 탈락, 브라질도 우승 좌절
2002년 한일 월드컵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4년전과 거의 같은 멤버이며, 그 때보다 공격진은 더욱 좋아졌다. 지단은 개인적으로 세계의 넘버원이다."
-> 지단 부상. 프랑스 조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함
66년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펠레가 강팀으로 지목한 팀들은 일찌감치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 저주 아닌 저주가 있었죠
잉글랜드:포르투갈 하기전 펠레 왈
'펠레는 루니를 "이번 유로 2004에서 이미 최고의 선수이다.앞으로 엄청난 잠재성을 가졌다.그것을 발전해나가면 엄청난 선수가 될것이다." -----> 전반 중반 교체되어 나감. 뼈 부러짐 완치하는데 한달걸림
그리고 잉글랜드에 대해서도"루니와 함께 하면 파이널도 무리 없이 질출 할 것이다" ------> 열라 무리있는 경기하다가 결국 탈락
선수를 칭찬하면 그 선수는 반드시 부상을 입고 그 나라를 칭찬하면 그 나라는 반드시 패배하는 확실한 저주라....
2006년 월드컵엔 이런 말을 하기를 '한국은 16강에도 못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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