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고로 저는 남자구요 스물 꺽인지 쫌됬습니다 고딩땐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그런 질문을 했어요 지금 남자친구보다 더 나은 남자가 생기면 지금남자를 바로버리고 그남자한테가겠다란 질문에 70퍼센트인가.. 이거보고 되게 충격먹었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개념녀여서 솔직히 신경은 크게 안썻습니다 근데 오유를 시작하고부터 거의 계속 솔로인데 제가 이상한건지 제가아는 여사친들은 다 무개념(남자친구있어도 소개뿐아니라 사귀고 원나잇하하는등)입니다... 이런걸 너무 늦게 알게되서 스스로 자책감도 많이들고 사람에대한 믿음도 없어지고 무기력한 삶을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남인데도 이제 정말 결혼같은건 하고싶지않네요... 그렇지 않은사람도... 있...겠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