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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고아 도와준썰...txt
게시물ID : dungeon_45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눔꾼
추천 : 14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24 2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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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곳에는 항상 구걸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피로도를 다 빼고 할일이 없어서 29채 키리앞에서 공개강화 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레가 걸려오더라구요.

'성냥팔이고아' 님께서 교환 신청을 하셨습니다.

받고서 ?? 하고있는데

갑자기 흑흑흑.. 모험가님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하시는거예요 ㅋㅋㅋ

그러시더니 대뜸 하신다는 소리가 저는 고아랍니다.. 성냥을 팔아야되는데 성냥을 잃어버려서

고아원 원장님께 맞게 생겼다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서요 하니까 

10만골만 달라고 하십니다ㅋㅋㅋㅋㅋ

매번 구걸하시는 분들은 만나봤지만 이렇게 컨셉 잡고 구걸하시는분은 처음 만나봐서 

재밌어서 좀더 얘기를 들어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앞장서서 고아원 원장님께 안내하라고 했더니 하신다는 말씀이

원장님은 오늘 천계 동창회에 가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채팅 하면서도 너무 웃긴거예요 ㅋㅋㅋ

물어봤습니다 제가 그래서 ㅋㅋ

이러면 사람들이 진짜 주냐고 물어봤더니

이렇게해서 20만골 버셨다는데 ㅋㅋㅋ너무웃긴거예요 그게 또

그래서 10만골하고 오늘 유열뺑이치면서 모았던 악령의속삭임 100개 드렸습니다.

간만에 게임하면서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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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허락도 맡았습니다!

바칼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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