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면서 꿈을 꾼게 손에 꼽을정도라... 그냥 눈 감았다 뜨면 아침.. 뭐 이런 삶입니다... 그나마 꾼 꿈들도 아침 일어나자마자 잠깐 반짝 생각이 희미하게 나다가 점심쯤이면 꿈을 꾸긴 했는데 뭔 내용이지.. 이런 수준.. 다른분들 꿈을 꿧네 어쨌네 들으면 좀 신기하기도 하고.. 꿈게시판이 생겼길래 평소 꿈에 관해 궁금했던거나 올려봅니다...
한가지 좀 신기했던 꿈관련 경험? 은 군대에서 어느날 새벽 갑자기 잠에서 깼는데 너무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던 기억? 그런데 무슨 꿈을 꾼지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것때문에 더 서럽기도 하고 분명 꿈 내용이 엄청나게 슬펐던 내용이라 울었던것 같네요... 물론 깨자마자 꿈내용은 전혀 기억도 안나지만 슬펐다는 이미지만 남았던 좀 신기한 경험이네요..
어쨋든 저같이 꿈도 없이 눈감았다 뜨는게 잠의 전부이신분이 어느날 꿈을 꾸게되었다 이런 케이스는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