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 게임은 뽑기랑 수집하는 맛으로 하잖아요.
저도 매직 더 개더링 하면서 100만원 가까이 퍼질러봐서 무슨 맛으로 하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도저히 현질할 수가 없어요..
매직은 실물 카드가 손에 잡히니까 그거 보면서 "헤헤.. 탈리아 짜응.."하면서 핰핰거리는데
바하무트, 판타지카 등 모바일 카드게임에서 카드는 실물이 아니잖아요.
이게 저한테는 "희귀한 카드다. 비싼 돈을 투자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아니해요..
그래서 친구들이 바하무트 하자! 했을 때도 한주 정도 깔짝이다 접고
판타지카도 그렇게 접고, 확밀아도 "오 음성나온다. 짱이네."라는 생각에 한 주 정도했는데
결국 놔두고 음성만 가끔 듣는 중.
특정 카드 세트 모으면 리얼 카드로 바꿔주거나 하는 거면 좋을텐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