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인데.. 여러분은 만우절에대한 유래는 아십니까?


 

많이들알고있는 만우절의 유래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역법의 사용으로 새해가 4월 1일이되어 유래된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의 만우절은 다른 의미로 생겨난 날입니다.


 

만우절 蠻 오랑캐 만 遇 만날 우 란 뜻으로 


 

우리나라 만우절의 유래는


 

우리가 잘알고있는 봉이 김선달이 오랑캐를 만나게 된 그날을 얘기하는것입니다. 


 

때는 병자호란이 있던 해 

 

봉이 김선달은 

 

어떻게 하면 그의 재주로 조선에 도움이 될수있을지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여러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김선달은 조선으로 처들어 오는 오랑캐들을 골탕먹일 방법을 생각해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4월에 대륙에서 한반도로 오는 황사였습니다. 

 

기상 또한 관심이 많았던 김선달은 황사가 오는 4월에 어느날을 예측해 내었고 

 

예측해낸 그 날 김선달은 혼자서 오랑캐가 쳐들어오던 진지에 나타나 특유의 허풍으로 

 

자신을 신의 사자이며 더이상에 진격을 하게 된다면 살아돌아갈자 없을거라 말하였고 

 

자신이 신의 사자임을 증명시켜주겠다고 얘기한 뒤 흙을 한줌 주워 오랑캐에 진지로 부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때마침 불어온 황사로 오랑캐들은 김선달의 말을 믿게되었고 한동안의 진격을 막아낼수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게된 백성들은  봉이 김선달의 거짓말을 기리기 위해 만우절을 만들어냈고 

 

음력으로 지내던 우리나라의 만우절은 프랑스의 풍습과 맞물리게 되어 지금의 4월 1일로 정착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웃고 즐기는 날이 되었지만 

 

거짓말을 써서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썻던 봉이 김선달의 애국정신과 

 

만우절의 유래에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