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 삼 사년전
스틱컬도 지금처럼 흔템이 아니던 시절
스틱컬로 만족을 못하고 고민하다가 샀던 제품이에여! 지금도 나오는진 모르겠는데..
그 땐 긴머리용이 없었고 긴 머리도 아니라 얠 샀어용
양쪽 세 갈래로 나눠서 끼우는 거고 저도 숱(숯..? 숱..?)이 많은 편이라 전 날 머리 감꼬 완전 건조한 후 끼우고 자고 인나면 아주 탱글하게 말립니다!
머리 숱 적고 자기주장 강하지 않은 머릿결을 소유한 분들은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끼우고 화장하고 푼 후 스타일링 제품 쓰시면 나름 내츄럴하게 나올거에여! 그러니까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여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보아욤..
저렇게 막대기를 롤에 끼운 뒤 머리카락을 걸어서 당기면 머리카락이 롤에 말려요! 그 대로 놔두고 뺄 때는 그냥 당겨서 빼시면 탱글탱글!!!
파랑을 왼쪽에 하면 바깥 컬이던가 안쪽 컬이던가 암튼 색에 따라 달라요!
주의사항은 머리를 충분히 빗질한 뒤 하셔야 머리카락이 끊기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는 것..? 뷰게에 글 3회 및 댓글 10회 이상 작성자였음 좋겠쪄용 요즘 나눔을 부쩍 마니해서 정말 더 챙겨드릴게 없어서 슬픔미다.. 이거 하나 달랑 갈꺼애오.. 그래두 누군가는 필요할거야... 흑흑
암튼 저는 이제 봉고데기로 정착해서 살고 있기 땜시롱 이거라도 필요한 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봤쪄요 밑에만 말고 싶으시면 밑 쪽으로 끼우면 되고 귀 밑부터 빡세게 말고 싶다 하시면 귀 밑부터 끼우시면 되니 매우 편리! 머리가 막 허리까지 오는 길이 아니시면 이거 써도 될 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