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관련된 일입니다.

부모님께서 2012년 가을에 울릉도로 여행을 가려고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셨습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하여 출항이 불가능해졌고 여행이 취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여행비(약 60만원)를 환불받고자 하였고, 여행사 측에서도 환불 의사를 표시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기만 할 뿐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화를 해서 독촉을 해도 그때만 넘기고자 할 뿐 계속해서 환불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독립하여 타지에 홀로 살고 있어서 사정은 이 정도 밖에 모릅니다.

집에 전화하면 가끔 속상해하시며 이야기하셔서 조언을 구합니다.

환불받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