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늄 로드 타던 돼징어 입니다.
근 세달여간 비앙키 체레스터 그린과 DI2 구동계가 아른거려서 그만...
정신차리고 보니 도X 중고장터에 올라온 딱 맞는 매물 예약하고 가지러 가는 중이더군요.
이제는 제 품을 떠나 친척분께 떠난 Giant TCR1 2012년식 모델입니다. 구형 105이긴 하지만 저한테는 모자람이 없는 녀석이었죠.
앞으로 무거운 돼징어 싣고 다닐 불쌍한 운명의 비앙키입니다.
프레임 : 비앙키 올트레 XR1 2015년식
구동계 : 울테그라 DI2
휠셋 : 3T Accelero 40 Team
풀샷... 제 눈에는 영롱해 보이는데... 이런 걸 팔불출이라고 하나요?
DI2에 상징 앞드레일러 징징이 입니다. 변속할 때 진짜 징징 거리네요.
뒷드레일러와 레버는 큰 특징은 없네요.
휠셋은 원래 샤말밀레 달려서 구입했는데 회사분께 방출하고 도X 중고장터에서 미사용 신품 중고 마련한걸로 교체.
3T Accelero 40 Team이고 알카본 클린쳐 입니다. 출퇴근용에 알미늄 로드 성능도 다 못 뽑던 1인이라 휠셋은 교체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안장은 Specialized Power Comp 안장입니다.
차대번호 : WBK947493K
마지막으로 판매자분이 6800 모델 구입 후 6870 upgrade 하신거라 6800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FD-6800 앞드레일러 물려있다가 풀어낸 자리라 도장 손상이 좀 있습니다.
요거 비앙키 터치펜 사서 톡톡 거려 주면 좀 가려지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