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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오해영.. 공감이 안되서 보다 멈췄어요.
게시물ID : drama_45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한나나♥
추천 : 10
조회수 : 1769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06/16 05:17:04
13화부터 어케 전개될지 궁금하면서도 공감이
안가서 못보겠네요.  한태진이 너무 불쌍해서 진짜
보기가 힘드네요.  ㅡㅡ;;
 
작가가 수습은 해야되니 태진을 나쁜놈 만들거나 
다시잘살게 두던가 하겠지만,  

가볍게 만난것도 아니고 결혼직전까지 같다면 정말 
사랑했을텐데 그사람 사업망하게해서 결혼도 파탄
나고 깜빵까지 가게 만든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게
....... 좀..

그래 뭐... 그럴수있다는치는데.,  꼭 이런식으로  갈
등을 만들어가야하나 싶은게..  점점 몰입이 안되네요.

초반에는 진짜 푹빠져서 봤었는데... 지금의 갈등구
조에 흥미를 잃어버린거 같애요.  전해영이 자기를
사랑해서 망하게했다며 남주 찾아가 기뻐하며 우는
장면도 글코,  ㄷㄷ 

서해영도 전말을 다 알고도  그래도 사랑한다며 
남주 찾아가는것 보면서 제 감성엔 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나같으면 결혼까지 할뻔한 사랑했던 전남친을 위
해서라도 진짜 참았을거같은데 ㅡㅡ ;;;

한태진이 그사실알아봐요.  사업도 망해, 여자도
뺏겨 ㄷㄷ... 이게모야 ㄷ‥ ㅜㅜ

또 작가가 수습한다고 한태진을 악역만들거같아
서 더 몰입이 안되는거 같애요 ㄷㄷ

(아니면 다행이고)


ㅜㅜ  울나라 드라마는 꼭 이렇게 자극적이여야만
하는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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