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사서 쓰자는 글들을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457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연앙마
추천 : 2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18 16:42:36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노력하여 만든것을 팔고 

그것을 정당하게 사서 즐긴다는것은 당연하고도 당연한 얘기죠.

하지만

솔직히 게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발한 업체 입장에서는 비싼 금액이 아니다라 할수 있겠죠. 

하지만 예를 들어 리니지같은 경우 3만원씩 나가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 얼만지 몰라요)

월 3만원이면 년 36만원이구요 

2년만 해도 72만원입니다. 

패키지 게임시절에 비해 해도 해도 너무 비싸졌다는 뜻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온라인게임도 패키지 게임처럼 연 10만원 정도의 수준에서 즐길수 있게 한다면 

얼마 안하는거 돈주고 하지 왜 복사 하느냐며 나무랄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러기엔 너무 심하게 비싸다는거죠.

솔직히 더 불만인것은 국내 온라인 게임입니다. 

국내 온라인 게임은 그 수준 자체가 해외 게임에 절대 다가설수 없을 만큼 저급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구요 



비싼 가격에 게임을 내 놓고 안팔린다고 1/10도 안되는 가격에 땡처리 하고 

그러고 나서는 우리나라 게임시장 복사해서 망한다고 말합니다. 

이건 욕심때문에 망해 놓고 소비자 탓하는게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 거기에 돈이 안되니 온라인게임으로 가서는 더욱 비싸게 팔기 시작했죠.

비싸서 그 게임을 안하는 사람도 많고 결국 돈때문에 안하는 사람들은 베타게임이나 부분유료게임등을 하게 되죠.

하지만 이게임들은 수익성이 악화되어 게임을 망쳐가면서 까지 아이템을 팔아대고는 망합니다.

처음부터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됐다는겁니다. 



지금 분위기 자체가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서비스를 내놓을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망가진 시장은 살아날 구멍조차 없어 보입니다.

결국 게임회사의 윗대가리 욕심쟁이들이 망쳐 놓은거죠. 게임산업 자체를요

이걸 소비자나 회사 하위사원들을 탓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

손노리팀이 그렇게 된건 아쉽습니다만

일부 기생충들이 망친 게임시장은 모든 게이머들의 불행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