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 lpg의 조합이라 연비 좋고, 시내주행만 하고, 큰 사고 난적 없어서 상태도 좋습니다. 58000km정도 되었구요 

원래 엄마가 살살 타던 차인데 얼마전에 제가 받아서 쓰고있어요 

다만 이제 8년이 넘고, 도색, 판금이 약간 까진 부분이 많아서 새차를 살지 이걸 고쳐서 탈지 고민중입니다 

정비소에 문의해보니 도색, 판금, 타이밍벨트, 자잘한 부품 교체 까지 해서 300초반 정도면 깔끔하게 수리가 된다는데 

그렇게 고쳐서 타면 5년은 더 탈수있을거라고 하시네요 

저도 이 차를 계속 타면 연비, 세금, 보험 모든 면에서 이득이라 고쳐서 타보려고 했는데 

엄마아빠는 계속 새차 사라고 하세요 

300을 들여서 5년 못타면 돈 날리는거라고 ; 

새 차를 사면 3천은 넘게 들거고 제가 아직 만 26세가 안되서 보험도 비쌀텐데 굳이 새 차를 사야 하는지 싶네요 

사게되면 엄마아빠 도움 없이 제가 다 내는거라서 더 민감한거 같아요 ㅋㅋ 

차게님들이라면 중고차 vs 새차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 의견 부탁드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