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내고 있었다가 문득 생각이 났네요.

 

연관성도 지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무섭네요 오유..

 

있었던 일을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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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믿지 않았었다.

그저 유머사이트를 통해 보아오던 단순한 루머같은건...

 

오유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오유는 그냥 눈팅만하고 재밌는 유머 사이트로만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볼수록 볼수록 빠져들고 있었다.

물론 오유에 말이다.

 

그래도 ASKY는 루머라 생각했다.

여자 친구가 없었던 적은 별루 없었으니깐..

 

그러던 어느날 어떤 자랑글에 난 자연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댓글을 달았다.

 

↑ 요롷게.

 

그리곤 5달 후..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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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까지 안생기는건 유머.

웬지 앞으로도 안생길것 같다는건 안유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