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요 뭔가가 제 엉덩이를 찌르는거 있져!!!! 뭔지 확인해봤더니 핸드폰인거에여!!! 그래서 그 전화에 걸려온 번호로 도로 걸어봤는데... 이미 그 핸드폰은 정지되었더라구여... 그!래!서! 제 핸드폰으로 다시 전화해봤더니!!! 주인분이 받으셨더라구요!!!! 호로로롤!!!! 버스기사님께 잘 맡겨놓겠다고 말씀드리고 버스 하차하였습니당
당연한 일을 했지만!!! 주인찾아주는 것은 당연하지만!!! 오늘 밤 기분좋네여!!!
다름이아니라 제가 이 글을 뷰게에 쓴 이유는!!! 그 핸드폰 주인분이 네일샵/속눈썹 연장을 하시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저한테 가게 오면 이쁘게해주신다고 문자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