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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8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취소년★
추천 : 3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2 23:59:31
후 주말 야간근무라 오유눈팅만 하고있는데...베오베간
카톡보다 문자가 그립다는 글을보고..나도 떠오르는게
있어서 한번 적어봐요..
알인지 팅인지 문자관련된걸줄은 알지만 자세히 뭔진
모르네요..삐삐들 들고다니던 시절...사귀던 여자사람
하고 손편지를 주고받았던 적도 많았지만...
아트박스나 바른손팬시 같은 팬시점에서 파는 이쁜
노트를 하나사서 한 일주일~2주일정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싶은말이나 일기형식으로 있었던일 등을
적어서 전해주면 그여자사람도 이주일정도 그노트를
채운다음 나한테 전해주고..그럼 밤새읽고 또읽고...
사과할일 있어도 노트에 적어주고..고마운마음도
적어주던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ㅎㅅ아 신림역 봉천동살던 ㅂㅎㅅ ...아마 지금쯤
시집가서 애 몇은 낳았을 나이가 됐구나
역시 남자는 첫사랑은 잊을수 없나보다
가끔 니가 떠오른다
아련하지만 좋은기억만 가지고 살고있다
인연이 있다면 어디서 한번쯤은 스쳐지나겠지..
너도 가끔 내가 생각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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