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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먹다가 옆테이블에서 들은 이야기 인대여...
게시물ID : humorbest_456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은근성
추천 : 15/2
조회수 : 423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27 23:16: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9 15:01:08
어제 술먹다가 옆테이블에서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왜이렇게 많고
외국인범죄가 판치는지 아느냐?"
하길래
오히려 제가 궁금해서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하시는말이
어떤 ㅄ같은게 외국나가면 그 사람에대한 얼굴사진과 지문을 체취해야 하는대
우리나라는 이걸 없애버렸다고함.
없어진지 한 5년넘었다고.

이말을 듣고 맞다맞다.
나도 일본 아래 나가사키 촌동네 갔었는대
그 조그만한 공항에서도 사진찍고 지문체취하고 심사하고..--
이지랄인대
한국은 이게 없어졌음.
이게 없어져서 외국인들이 더욱 판친다고함.

특히 중국.미국 이두나라가..--

그 소리듣고 좀 빡침.
외국인이 우리나라와서 범죄저질르면 어떻게 찾아냄?
출국전날에 범죄저지르고 튀면.....쉬바 못잡는거 아님?
지문도 없고 사진도 없고.
아무리 passport있다고 하지만 진짜 술먹다 빡쳐보긴 처음임.

이제도를 누가 도입한거임?
그사람이 늙은 여자가 했다고 하는대 (술먹어서 잘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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