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간이 생겨
동네 동생과 근처로
간만에 낚시 갔다가 선물 하나 받고 가네요~
어제 하루종일 비가와서
뭔가 됨직해서 가봤는데,
입질이 없고 미끼도 계속 살아와서
용왕님을 몇번이나 부른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찌가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뒷줄 잡고 수심 유지하면서
초리끝만 주시하고 있는데,
규칙적이지 못하게
초리끝 원줄이 살짝 펴지는 것을 보고 챔질을했는데,
그게 입질이 였다니ㅡㅡ
4짜 벵에 한마리 올라와주네요
엄청 예민합니다
입질 그렇게 한번 받고 한번도 입질을 못받았습니다ㅜㅜ
동생이랑 국밥에 소주한잔 하러 갑니다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