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자신의 예명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 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하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승연은 "처음엔 굉장히 어이없었는데 결국 공승연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승연의 본명은 유승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