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계획해서 전 음식담당보조~~로결정 수련회일주일전까지 음식담당님이 아무말이없어서 전 뭐해야하나요 물어봤으나 특별히 말을 안해줌 아 내가 알아서 자발적으로 해야하나? 싶어 잘해보려구 제가 a,b,c,d는 사가꾸 갈게요 라고 말함 뭐 알아서 하라고 하길래 서로 그렇게 나누게 됨 가는길에 이거 물건값은 어떻게 받아요? 물어보니 회계한테 자기가 말한다고함 알겠다고 하고 그렇게 수련회 중반쯤인가? 간식먹다가 회계님께 물건값은 영수증 드리면 정산받나요? 물으니 부장님(음식담당)께 이미 다 드렷다고하심 잉 ??????? 난 아직 얼마얼마 들어갔다고 말도안했는데????? 옆에 같이 계셔서 난 당연히 회계님께 알겠다고 하고
그리고 수련회가 끝남 내가 막내고 돈 얘길 못하는 성격이라 부장님이 먼저 주시겠거니 대충 얼마정도 들어간걸 아실테니 어느정도 챙겨주실줄알고 기다림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깜깜 무소식 ㅡㅜ 큰돈아니라 말하기도 참 찝찝하고 안받자니 가난한 내가 왜 그걸 안받나 싶고 (5만원정도?) 어렵게 부장님께 말을꺼냈더니 다같이 있는데서 너무나도 쿨하게 " 내것만 받았는데!?" 하심 ㅡㅡ 순간 아 나만 ㅂㅅ 됐구나 싶음
나 은따였나봐요 넘 기분이 우울하네요 아 내일부턴 그냥 가마니나쓰고 조용히 있어야겠어요 다들 친해졌다 생각했는데 내밥그릇은 내가알아서 챙겨먹어야지 혼자사는세상 언니만 믿고 기다린 나만 ㅂㅅ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