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입니다.
아니 그냥 함께 상상해 볼 만한 꺼리를 던지는 글입니다.
현재도 스마트폰으로 어느 정도 가능해진 부분이죠.
지금 현재는 모르지만 바로 이 자리에서 알아 볼 수 있음.
만약 이것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 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들어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전뇌 라는 개념처럼 말이죠.
어떠한 정보를 내 머리속 기억에서 꺼내는 것과 외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오는것이 속도 차이가 없게 된다면?
원소주기율표를 굳이 외울 필요가 없게 되겠죠.
태정태세문단세?
지금 이 자리에서 조선시대 왕 뿐만 아니라 미국 대통령, 캐나다 총리도 순서대로 읊어줄 수 있겠죠.
내가 아는 것은 남도 알고 있는 것이 되겠죠.
너 제대로 알고 있는거 맞아? 라는 말이 의미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개개인의 지능이나 교육 수준도 의미 없어 질지도 모르겠네요.
교육은 어떠한 형태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존재하게 될까요?
원래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설정 놀이 같은 상상이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