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모든 씬에서,,,, 밖에서도 연결 안돼있고 안에와서도 한번을 연결돼있는걸 못봤네요....

거기에 음향기기를 취미로하는 사람 입장에선 PPL인걸 알긴하지만, 좀 어이가 없는게,

일단 극중 캐릭터가 소리에 민감하고, 모든 소리를 구별해네는 그런 캐릭터인데, 비츠 프로(극중에서 쓰이는 헤드폰)는 이쪽 세계에선, 그리고 이런쪽으론 너무유명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알정도로 소리가 그리 좋지는 못한 헤드폰인데,...

저정도의 귀를 가지고있으면 자연의 소리 저 헤드폰으로 들으면 낮의 소리건 밤의 소리건 똑같이 들릴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음은 부풀릴데로 부풀려져서 제대로 들을 수있는게 없을탠데, 소리나는것에 대해선 먼가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을 극에선 표현하는것같은데, 뭔가 좀 아쉽네요, 선이 연결돼지도 않은 헤드폰이나,,,(같은회사의 블루투스 헤드폰도 있고,,,) 아무리 PPL이라도, 상황과 전혀 맞지 않은 헤드폰 선택이나...(혹시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예를 들어, 주인공이 "난 차의엔진 소리와, 스릴감이 좋아!" 이래 놓고 벤츠 세단 타고있는거에요... 거기에 차에 바퀴도 안달려있는데 달리는 척을 함, 아니면 100m 달리기 선수가, 끈풀린 등산화를 신고 달린다던가,,,)

좀 아쉽네요... 제가 이제 시작해서 그런데, 이런 얘기는 아직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