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2년 거의 마무리 해가는 이 시점에 느끼는 거라곤 군대 좆같다? 남들이 뭐 군대가따오면 철들고 뭐 그런다지만 병장때되고 또 전역하고 한두달 뒤면 똑같아 진다.. 2년동안 암것도 안해놨으니 느끼는 거라곤 절박함과.. 군대 현역으로 당당히 전역해도 돌아오는건 아저씨같다는둥 남들 다 가는 군대 간게 뭐 대수냐는둥.. 그런 시선?? 그게 내 21살부터 23살까지 꽅다운 청춘을 개갈굼당하고 좆같은거 참아가며 버텨간 대접이다.. 암튼 군대와도 뭐 좆또 없으니까 병원가서 돈주고 쑈부처서 진단서 끈어오든가 어떻게든 군대오지마라 뭐 없다